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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얘기

정부 9.7 부동산 대책 : 6.27 대책과 간단 비교,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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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또 다시  발표되면서 혼란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. 특히 6.27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연달아 추가 대출 규제가 나오면서 "대체 어떤 규제가 나에게 해당되는 거지?"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죠.

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의 두 가지 규제책인 오늘 9.7 대책6.27 대책의 핵심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. 

 

 

먼저, 최신인 오늘 9.7 대책부터 보겠습니다.

 

1. 전세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?

금융 당국이 발표한 새로운 규제는 **'집을 한 채 가진 사람'**이 **'수도권'**에서 **'전세 대출'**을 받을 때 적용됩니다. 기존에는 은행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랐는데, 이제는 한도를 2억 원으로 통일한다는 내용입니다.

  • 누가 해당되나요?
    • 집이 한 채 있는 사람 (1주택자)
    • 수도권(서울, 경기, 인천)에서 전세를 구하는 사람
    • 현재 2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의 전세 대출을 받은 사람 (통계상 이들이 전체의 30% 정도)
  • 얼마나 줄어드나요?
    • 평균적으로 약 6천5백만 원 정도 대출 한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.

2. 이미 받은 전세 대출은 어떻게 되나요?

새로운 규제 이전에 이미 전세 계약을 맺고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

  • 만기 연장 : 현재 대출을 연장할 때는 기존 한도 그대로 가능합니다.
  • 추가 증액 : 하지만 대출 금액을 더 늘리거나 계약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강화된 규제가 적용됩니다.

3. 주택담보대출 비율(LTV) 규제는 무엇인가요?

LTV(Loan to Value Ratio)는 집값 대비 대출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. 이 비율이 낮아질수록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.

  • 핵심 내용 : 규제 지역의 LTV를 50%에서 40%로 강화합니다.
    • 예를 들어, 10억 원짜리 집을 살 때 기존에는 5억 원(50%)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, 이제는 4억 원(40%)까지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.
  • 누가 해당되나요?
    • 규제 지역에서 집을 사는 사람
    • 다만, 이미 집값이 15억 원을 넘는 지역(예: 강남 3구)의 경우, 기존에도 대출 금액이 6억 원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규제로는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습니다. 이번 규제는 15억 원 이하의 규제 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4. 왜 이런 규제를 만드는 건가요?

금융 당국은 이 규제가 **'가계 부채를 관리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'**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. 특히, 전세 대출에는 개인의 소득과 갚을 능력을 따지는 **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**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, 무분별하게 대출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. 장기적으로는 전세 대출에도 DSR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다음은, 6.27대책을 살펴 보겠습니다.

 

1. 6.27 부동산 규제: '주택 담보 대출' 및 '투자 수요' 억제에 초점

6.27 규제는 주로 투기 목적의 주택 매매를 막고, 고가 주택 시장의 대출을 조이는 데 집중했습니다. 당시 이 규제는 "초강력 대출 옥죄기"라고 불릴 만큼 대출의 전반적인 규모를 제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.

  •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: 소득이나 집값에 관계없이 수도권 및 규제 지역의 주택 구입 목적 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고정했습니다. 이로 인해 고가 주택 구매 시 필요한 현금이 대폭 늘어났습니다.
  • 다주택자 대출 봉쇄: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수도권 및 규제 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.
  • 실거주 의무 부과: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할 경우, 6개월 이내에 전입(실제로 거주)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되었습니다. 이는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'갭투자'를 사실상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.
  • 대출 만기 단축: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30년으로 제한하여, 대출 상환액 부담을 늘리는 효과를 냈습니다.

 

두 규제의 차이점 및 관계

두 규제책은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가집니다.

  • 규제 대상: 6.27 규제가 주로 **'매매 목적의 주택담보대출'**을 강력하게 억제했다면, 9.7 규제는 6.27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덜 다뤄졌던 **'전세 대출'**을 조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.
  • 핵심 메시지: 6.27 규제는 **"투기 목적의 집 매수는 더 이상 대출이 어렵다"**는 신호를 보냈고, 9.7 규제는 **"실거주 목적이 아닌 전세 대출도 대출 한도가 축소될 수 있다"**는 메시지를 추가로 전달했습니다.
  • 공통점: 두 규제 모두 **'가계 부채 관리'**와 **'부동산 시장 안정'**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, 특히 수도권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.

이해를 돕기 위해 표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구분 6.27 부동산 규제 9.7 부동산 규제
주요 대상 주택담보대출 (매매) 전세 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(보완)
핵심 내용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 고정
다주택자 주택 구입 대출 금지
주택 구입 시 6개월 내 실거주 의무 부과
1주택자 전세 대출 한도 2억 원으로 일원화
규제지역 LTV 50% → 40% 강화
 
 
 
오늘은 오늘 발표된 9.7 부동산규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.
각자의 자금 사정 등 여러가지를 전략적으로 잘 고려해서 모두들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.^^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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